고대의 유다 왕국의 수도 예루살렘이 신바빌로니아 제국에게 정복당했다.
신바빌로니아인들은 유대인들을 데려가 약 60년 동안 노예로 삼았다.
이를 ‘바빌론 유수’라고 부른다.
유대인들은 잡혀가다가 바빌론 강가에 앉아 시온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다.
그런 유대인들에게 바빌로니아군은 노래를 시킨다.
이에 유대인들은 매우 분노한다.
“바빌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그대로 네게 갚는 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시편 137편에 기록된 내용을 노래하였다.
곡명 바빌론 강가에서 노래 보니 M
바빌론 강가에 앉아서 우리는 울었네 시온을 기억하면서 바빌론 강가에 앉아서 우리는 울었네, 시온을 기억하면서(반복) 사악한 자들이 우리를 붙잡아 쫓아내면서 우리에게 노래를 시켰지 이국의 땅에서 어떻게 찬송가를 부를 수 있겠는가(반복) 입에서 나오는 기도와 마음속 바람을 오늘 밤 당신에게 기도할 뿐(반복) 바빌론 강가에 앉아서 우리는 울었네, 시온을 기억하면서 바빌론 강가에 앉아서 우리는 울었네, 시온을 기억하면서(반복) |
밝고 경쾌한 가락이지만 어딘가 어두운 그림자도 묻어나는 노래다. 보니 M – 서독 레코드 프로듀서 프랑크 파리안이 결성한 팝 및 디스코 그룹 전원이 흑인이며 남자 1명과 여자 3명으로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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