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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

Serenade To Summertime (여름날의세레나데)

이미지/인터넷


 

        연주  폴모리아 악단 


   
Serenade To Summertime (여름날의세레나데)
 
 세레나데는 프랑스어로 '저녁의 음악'이라는 뜻
한자로는 소야곡이라 하며 밤에 사랑하는 사람의 집 창에서 사랑을 고백 표현하기 위해 부르는 노래라고 한다.
 
 폴모리아는 프랑스 음악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파리음악원을 졸업하고 17세의 나이에 오케스트라를 조직해 몇 년 동안 유럽 지역을 공연하며 다녔다.
 
 폴모리아는 자신만의 독특하고 현대적인 비트감을 지니면서도 멜로디를 선명하게 해 주는 편곡 스타일로 앨범들을 발표했다.

 






재수를 하던 해였다.

초저녁 툇마루에 앉았는데 감미로운 음률이 감겨 왔다.
라디오 시그널 음악이었던 것 같다.
그 후 평생 내내 아껴 함부로 듣지 않는 곡이다.
행여 감미로움이 사라질까봐...
지금도 평화로운 여름만 오면 생각나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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